2021.11.21 (일)

학생칼럼

김포시 도시숲 리모델링 완료, '도시숲'은 어떤 역할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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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월 4일, 김포시 환경녹지국은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고자, 양촌읍 석모리 일대의 훼손된 녹지대를 대상으로 '도시숲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2021 도시숲 리모델링 공사'는 김포시 상습 침수지역인 양촌읍 석모리 280-6번지의 왕복 2km 화단 토양을 개량하고 식물을 재배해,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해당 지역은 상습적인 침수로 인해 가로변 수목의 생육 상태가 불량했고, 도시미관 저해 요소가 있던 지역이었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로 우기 시 물 빠짐, 통기성, 토양 개선 등... 근본적인 식물 생육환경을 개선했다. 

 

 

 김포시 뿐만 아니라, 지난 2일 전남 순천시의 동천변 그린웨이 도시숲은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1년 도시숲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었다.

 

 이처럼 많은 도시에서 관심있게 추진하는 '도시숲'은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일까?

 먼저 도시숲은 주민들의 휴양과 정서 함양, 체험활동 등을 위해서 조성하는 산림과 수목을 의미한다. 이는 문화의 공동체라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도시숲은 도로변의 자동차 소리나 생활소음을 줄여 준다. 여름에는 기온을 3~7℃ 낮추며, 습도는 9~23% 높힌다. 또, 대기오염으로 심각해진 미세먼지를 차단해 인간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도시숲에는 △도시산림공원△생활환경숲△가로수·가로숲△명상숲,△전통마을숲△경관숲 등이 있다. 김포시에서 진행한 도시숲 리모델링 사업은 가로수·가로숲으로, 도로를 따라 조성되는 도시숲이다. 가로수·가로숲은 태양열을 흡수하고, 가지와 잎이 먼지를 제거하며, 유해가스를 흡수해 공기를 정화한다.

 

 환경오염이 심해지며, 도시숲이 주목받고 있다. 앞으로 도시에도 숲을 조성해 숲의 혜택을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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